
Martin Raab
Head of Public Communication and Group Media Spokesman, global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해 근무일 기준 하루에 한 건꼴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가족 경영 기업은 매년 ‘혁신가 미팅(Innovators’ Meeting)’을 개최해 이러한 발명의 주역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부문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해 총 285건의 발명에 대해 최초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는 근무일 기준 하루 평균 한 건의 발명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등록된 특허는 총 701건으로, 이는 하나의 발명이 여러 국가의 특허청에 등록되면서 발생한 누적 수치입니다. 현재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출원 중인 건을 포함해 9,000건 이상입니다.
특허 출원에 기여한 임직원은 430명 이상이며, 이들은 모두 매년 열리는 혁신가 미팅에 초청됩니다. 이 행사는 발명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이자, 다수의 발명을 이끈 직원, 공정 개선에 기여한 발명,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발명 등을 시상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올해 혁신가 미팅은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 SC 프라이부르크의 홈구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 지식재산권(IPR) 책임자인 크리스틴 코슬로브스키 박사는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혁신은 팀 스포츠입니다”라고 말하며 장소에 걸맞은 비유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2024년에 이루어진 전체 발명의 91%가 팀워크의 결과였습니다. 이는 경험 많은 동료들이 신입 직원에게 혁신 문화를 전수하는 우리 조직 문화의 중요한 부분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혁신가 미팅에서는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와 순환경제를 위한 첫 번째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 최고운영책임자(COO)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우리는 제품 개발을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탁월한 기능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접근을 적용한 발명에 대해 상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상팀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입증한 제품 개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수상 발명에는 에너지와 자재 절감이 가능한 전자 부품 및 하우징 설계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모든 임직원이 발명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모든 혁신은 회사의 발전과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은 2억 7,560만 유로로, 매출의 7.4%에 해당합니다. 제품 개발 부서에는 1,300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81개의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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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_2025-05-12_Innovators_Meeting.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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