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독일 겔링겐 사옥 증축

엔드레스하우저는 프로세스 및 실험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측정 및 자동화 기술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업체로서, 식수의 청결을 보장하는 유틸리티부터 고품질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첨단 수질 분석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룹에서 수질 분석계의 R&D, 생산 및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일 겔링겐(Gerlingen)에 위치한 기존 사옥을 현대적인 건물로 증축했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새 건물 증축에 약 1,000만 유로(한화로 약 143억 상당)를 투자해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을 신설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가구들이 비치된 공간에는 150여명의 임직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협업과 혁신을 지원합니다. 1층에는 웨비나를 비롯한 시청각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랩이 마련되어 있으며, 임직원들과 방문객들은 겔링겐 주변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최상층에서 최신 미디어 기술을 갖춘 컨퍼런스 센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로이 증축된 건물은 지난 7월 7일 금요일,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와 감독이사회 의장인 클라우스 엔드레스, 각종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독일 예술가 Britta Schmidhauser의 유리벽화를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현장에서 공개된 벽화에 대해 “사각형 타일이 하나 없으면 그림은 완성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Endress+Hauser 현장에 이와 같은 원칙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이사인 만프레드 야기엘라(Manfred Jagiella) 박사는 "새롭게 건물을 증축함으로써 많은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인 고용주로 인식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건축방식은 물론, 임직원들이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품질의 기능적 인테리어를 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는 수질 분석을 위한 측정 포인트 및 전체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공급업체 중 하나로서, 환경 및 프로세스 산업에서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첨단 생산 공정은 최고의 품질을 보장합니다. 수많은 글로벌 수상내역은 수질 분석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 본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겔링겐에 위치해 있으며, 이 밖에 Waldheim(Saxony), Groß-Umstadt(Hesse), Anaheim(캘리포니아, 미국), Suzhou(중국) 및 Aurangabad(인도)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