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Raab
Head of Public Communication and Group Media Spokesman, global
맥주의 양조 프로세스에서는 다양한 파라미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데, Liquitrend QWX43은 밀도 및 점도, 발효 등급, 잔류 추출물, 알코올 함량과 같은 파라미터에 대해 매우 정확한 인라인 측정을 수행합니다.
양조업자는 인터넷 액세스가 가능한 모바일 또는 PC에서 언제든 측정값을 검색할 수 있으며, 발효 과정에서 편차가 발생했을 경우에 표시되는 알림 외에도 별도의 알림 기능 설정이 가능합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의 생산과 연구 &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Julia Rosenheim은 “Liquitrend QWX43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어떻게 하면 양조 프로세스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강조하며, “결과적으로, 컴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한 작동을 자랑하는 멀티센서 시스템을 완성하는 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Liquitrend QWX43의 첫번째 프로토타입에서 지금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2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QMX43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가을 출시될 예정입니다.
Liquitrend QWX43은 밀도 및 점도, 음속, 온도 값을 동시에 측정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조정이나 검교정 없이도 다른 발효 탱크 시스템에 손쉽게 적용 가능한 것은 물론, 위생적인 설계로 세척이 용이한 것 또한 장점입니다.
AMA 혁신상은 AMA 센서 및 측정 협회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연구개발 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산업 어워드 중 하나입니다. 수상자에게는 10,000유로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대학 및 연구 기관, 기업 출신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은 올해의 수상자로 두 팀을 선발했으며, 엔드레스하우저의 Liquitrend QWX43 개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팀 중 하나입니다. 개발팀은 Julia Rosenheim (프로덕트 매니저), Tobias Brengartner 박사 (센서 엔지니어), Jan Schleiferböck (센서 엔지니어), Sergey Lopatin 박사 (선임 전문가), Andrey Dodonov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Pablo Ottersbach (디자인 엔지니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일 크기: |
16.8 MB |
파일 이름: |
EH_03-05-2021_AMA-Award.zip |
Martin Ra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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