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Raab
Head of Public Communication and Group Media Spokesman, global
클라우스 리멘슈나이더 前 감독이사회 의장 작고
40여년을 회사에 헌신한 임직원의 작고에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발행일: 12.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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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리멘슈나이더(1943–2020)
리멘슈나이더씨는 그룹의 창립자인 조지 H 엔드레스(Georg H Endress)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수십 여년 간 엔드레스하우저의 발전에 기여했는데, 특히 전략 수립 과정을 비롯해 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늘날과 같은 현대적인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 혁혁한 공헌을 한 인물로 평가 받는 한편, 그룹 내의 관리자급 임직원들의 훌륭한 멘토이자 커리어 코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룹 내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통해 명성을 얻은 리멘슈나이더 전 의장은 2002년 설립된 감독이사회의 의장으로 임명, 2013년까지 의장직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지난 30여년간 조지 H 엔드레스 재단에 몸담아 지역 내 대학교의 발전은 물론, 엔드레스하우저의 여러 법인들이 국경을 초월한 활발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헌신으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리멘슈나이더 전 의장의 작고에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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