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 설비의 현대화
슈타이네커 양조센터는 엔드레스하우저의 측정 기술을 신뢰합니다.
독일에 위치한 크로네스(Krones)는 각종 신기술 및 최신식 양조 공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모던한 파일럿 양조 시설인 ‘슈타이네커 양조 센터(Steinecker Brew Cente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 내의 80여 측정 포인트는, 모두 엔드레스하우저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의존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 가지 축을 고려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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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축은 ‘고객과 시장’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 최적화된 레시피와 공정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두번째 축은 ‘연구와 개발’입니다. 슈타이네커 양조 센터는 필드 테스트와 타당성 조사와는 별개로, 다양한 과학 연구와 개발을 진행합니다.
세번째 축은 ‘교육’입니다. 이는 크로네스가 실제 생산 공정의 환경과 유사한 조건 하에 임직원 및 고객들을 교육할 수 있게 합니다.
양조 센터를 있게 한 비전
과거에 크로네스는 고객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새로운 프로세스 및 신기술을 적지 않은 규모로 시험하곤 했습니다. 그러한 진행 방식은 장점도 물론 있었지만, 단점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프로토타입과 테스트 단계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요구했기에 적지 않은 리스크가 있었고, 테스트가 얼마나 잘 행해지는지도 많은 경우 현장의 주어진 조건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인하우스 형태의 자체 파일럿 설비를 갖추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었습니다.
비전의 실현
양조 센터의 심장과도 같은 핵심 설비는 5 헥토리터 규모의 양조실입니다. 이 같은 시스템의 규모는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하는데, 여러 기술과 결합되어 크로네스의 솔루션을 폭넓게 시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조 센터는 다양한 표준 국제 프로세스를 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사의 신입 엔지니어 및 내부 임직원들도 교육할 수 있습니다. 교육 과정에는 엔드레스하우저 계기의 시운전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지털화
디지털화가 초점이었다는 것은 시스템의 모든 부품과 구성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에도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생산 시스템용 클라우드 기반 소셜 네트워크인 ‘Share2Act’의 관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이 QR코드들은, 플랜트 오퍼레이터가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그 해결책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게끔 사진, 코멘트, 기타 여러 정보를 포스팅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