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장에서의 인산염 분석 시스템을 통한 규제 준수
Liquiline System CA80PH를 이용한 식음료 공정에서의 정확한 인산염 모니터링
산업용 폐수처리장 방류조의 인산염 농도에 대한 규제는 대단히 엄격합니다. 이에 벨기에에 위치한 냉동 야채 생산 기업 ‘Pasfrost’는 각종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게끔 해주는 자동화되고 손쉬운 솔루션이 필요 했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인산염 분석계 Liquiline System CA80PH은 매우 낮은 농도의 인산염도 실험실 수준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일단 설치되면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산염 측정을 통한 법규 준수
유지보수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손쉽고 직관적인 사용법
측정 결과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인산염 제거로 비용 절감 가능
도전 과제
Pasfrost는 신선한 생채소를 냉동 제품으로 만드는 기업인 만큼 물을 소비하는 여러 단계의 공정이 필수불가결한데, 새롭게 문을 연 폐수처리 공장은 시간 당 250 m3 의 물을 정화할 수 있게끔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Pasfrost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상당 부분을 음용수로 정화시키는 수처리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음용수 정수 과정에서 고농축 폐수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여러 까다로운 규제를 준수해야만 했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솔루션
Pasfrost는 Liquiline System CA80PH 두 대를 설치했습니다. 하나는 혐기성(aeration) 처리 후의 인산염을 측정하며, 다른 하나는 탈질(denitrification) 단계 이후를 측정합니다. Pasfrost가 Liquiline System CA80PH를 선택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Liquiline System CA80PH의 몰리브덴 블루 측정 방식(molybdenum blue method)이 실험실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일 뿐만 아니라 타사의 옐로우 방식보다 훨씬 더 정밀한 측정 결과를 보장했기 때문입니다. 벨기에 내의 폐수처리장 배출구의 평균 인산염 농도는 3mg/L 미만이어야 합니다.
음용수 정수장의 폐수 내 인산염 농도는 0.75 mg/L 이하가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인산염 농도가 낮은 폐수 처리 공정에서 옐로우 방식을 채택하면 측정 편차가 발생하기 쉬운데, Liquiline System CA80PH가 채택하고 있는 블루 방식은 규제를 모두 준수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측정값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