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역대 최다 특허 승인 달성

지난 2000년 이후로 엔드레스하우저는 매년 혁신가 미팅을 개최하며, 특허 신청에 참여한 임직원 전원을 초청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 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오프라인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엔드레스하우저는 올해 드디어 혁신가 미팅 20 주년 기념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일간에 걸쳐 독일 루스트(Rust, Germany)의 유로파파크(Europa-Park)에서 거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60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서로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창의력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임원진인 안드레아스 마이어(Andreas Mayr)박사는 “혁신은 언제나 우리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우리의 혁신 속도는 매우 훌륭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상시화로 인해 임직원들이 혁신성을 발휘하는 데 약간의 제약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특허 승인 건수가 작년 276건에 비해 올해 258건으로 소폭 하락했음을 밝혔습니다. “아이디어의 창출은 우연한 만남과 정보 교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서로가 대면 만남을 통해 함께 협력할 때 확실히 좀 더 높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년의 행사를 기념할 만한 여러가지 이유 중의 하나는 다양한 혁신 성과가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로 신청됨에 따라 전 세계 특허 승인 건수가 764 건에 도달했으며, 역대 최대 특허 승인 신기록을 경신했기 때문입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불법 복제로부터 지켜 주는 지적 재산권 포트폴리오는 이제 총 8,600 건에 이르며, 이와 같은 결과는 특허 및 특허 출원을 포함합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연구 개발을 특히 중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1년 그룹은 연구 및 개발 분야에 매출액의 7.4%에 해당하는 210 백만 유로의 투자를 단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공격적인 R&D에 대한 투자로 인해 엔드레스하우저의 파이프라인은 항상 신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 건의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지적 재산권 팀의 부서장인 크리스틴 코슬로브스키 (Christine Koslowski) 박사는 “금년의 혁신가 미팅은 대면 접촉이 지니는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기획되었는데,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2일로 연장하는 한편,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엔드레스하우저 계열사에 속한 혁신가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아이디어 3 건에 대해서는 추가 개발을 위해 시간 및 예산을 공식적으로 배정하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