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혁신 경영 우수성 인정받아 ‘TOP 100 혁신상’ 수상

Endress+Hauser Level+Pressure가 2025년 ‘TOP 100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독일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 역량을 평가하여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엔드레스하우저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TOP 100’ 경연은 혁신이 계획적인 접근의 결과인지, 그리고 해당 솔루션이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평가합니다. 수상 기업은 과학적인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됩니다.

오스트리아 빈 경제경영대학교(WU Vienna)의 혁신 연구자인 니콜라우스 프랑케(Nikolaus Franke) 교수가 이끄는 심사팀은 100개 이상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이번이 두 번째 수상으로, 202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심사위원단을 인상 깊게 만들었습니다.

Endress+Hauser Level+Pressure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라이히어트(Christian Reichert)는 “2025년에 다시 한 번 ‘TOP 100’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상은 명확한 혁신 분야 정의, 부서 간 미래 비전 워크숍,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포함한 제품 수명 주기 관리 등, 당사의 혁신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온 일관된 접근 방식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간 핵심 지표와 혁신 역량 진단을 통해 당사의 혁신 성과를 투명하게 측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혁신 프로세스 조직화’ 부문에서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명확하게 정의된 혁신 분야와 체계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반으로 한 구조화된 프론트로딩(frontloading)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부서 간 팀이 기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프로토타입 솔루션을 신속하게 테스트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근무 환경 및 창의성 촉진’ 부문에서는 수평적인 조직 구조, 개방적인 피드백 문화, 혁신 전 과정에 걸친 명확한 방향성과 투명성이 설득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임직원들에게 창의적인 솔루션을 위한 자율성과 여지를 제공합니다.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연구개발, 생산, 영업 및 관련 부서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하여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혁신적인 응용 분야를 개발합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는 시장 분석, 트렌드 식별, 초기 아이디어 선별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25년 6월 27일, 레벨 및 압력 측정 기술과 재고 관리 솔루션의 컴피턴스 센터인 Endress+Hauser Level+Pressure는 독일 마인츠(Mainz)에서 열린 ‘독일 중견기업 서밋(German SME Summit)’에서 ‘TOP 100’ 인증을 수여받았습니다. 시상은 과학 저널리스트 랑가 요게슈와(Ranga Yogeshwar)가 맡았으며, 그는 본 혁신 경연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